[이데일리 심영주 기자] KG에듀원이 ‘2023년도 하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업무체결을 한 기업들과 함께 FGI(Focus Gorup Interview)를 지난달 19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FGI는 KG에듀원 주관으로 서울 종로구 아이티뱅크 종로학원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블루바이저, 티엔씨테크날로지, 드림라인 등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업무체결을 한 25개 기업 중 일부가 참여했다.

행사는 2023년도 하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 소개와 개발 과정 소개, 질의응답 중심으로 이어졌다.

2023년도 하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은 KG에듀원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 실무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이다. 블록체인, AI(인공지능)등의 첨단산업과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KG에듀원 이원찬 대표는 “디지털 첨단산업과 관련된 좋은 기업들과 함께 기업 맞춤형 과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양질의 훈련생을 양성 및 배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